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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사무소
[교환학생 #01] 호주 교환학생 지원 과정 본문
언젠가 교환학생 준비하고 진행한 과정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여유가 좀 생겼으니 한 번 몰아서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한다.
군대 전역하고 23년 2학기를 복학하며 다니고 있었던 와중, 부모님께서 교환학생이 외국에서 잠깐 살기 좋은 이유가 된다고 하시며 추천하시기도 했고, 주변에 교환학생 갔다온 친구들도 꽤 있어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특히 교환학생 갔다온 친구들 모두가 하나같이 후회없는 시간이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1. 본교 교환학생 공지
학교마다 교환학생 공지가 올라올텐데, 고려대는 국제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지는 한 학기 미리 올라오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나는 24-2학기 파견이고 지원은 23년 12월, 24년 1월 즈음에 했었다.
로그인하면 공지사항에서 공지도 볼 수 있고, 참여 가능한 국가와 대학, 이미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생들의 경험보고서도 읽을 수 있다. (서울대는 그냥 전체 공개하던데.. 매번 로그인하기가 좀 귀찮긴 했다)
나는 처음부터 교환학생에 큰 기대가 없는 사람이었기에 자기소개서, 지원학교 선택때가 돼서야 국제처 사이트에서 급하게 막 검색했었다.
https://studyabroad.korea.ac.kr/studyabroad/index.do
2. 아이엘츠
교환학생 갈 의지가 1도 없었던 이 글쓴이는 지원 기간이 24년 1월 중순인데 아이엘츠 시험을 1월 초에 봤다.
본교에서는 영어 성적은 지원 자격용이고, 학점과 자기소개서로 평가했던걸로 기억한다.
예전에는 면접도 있었다는데 코로나 이후로 없어진 듯 하다.
점수가 지원할 점수면 하고 안 나오면 지원 안 할 생각이었다.
시험 가격도 거의 20~30만원해서 한 번만 볼 생각이었다.
(그런데도 공부를 안했으니 얼마나 갈 마음이 없었던거지)
그런데 점수가 나왔다.
잘한 것도 아니고 못한 것도 아니고 딱 교환학생 지원할 정도의 점수가 나와버려서, 가야겠구나 싶었다.
3. 지원학교 선정, 자기소개서
영어 점수가 나왔으니 어느 나라의 어느 학교를 갈 수 있는지 확인해야 했다.
아시아, 멀리 가야 호주에만 관심이 있었다.
일단 태평양 건너거나 중국 건너면 뭔가 너무 멀어지는 것 같고, 시차 차이 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다.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으로는 호주가 제격이었다.
이런 식으로 10지망까지 선택하고 자기소개서는 1지망 대학을 기준으로 쓰는 건가 그랬던 것 같다.
최종으로는 저렇게 지원안했고, 내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모든 호주, 뉴질랜드 대학 -> 홍콩, 싱가포르 -> 중국->미국 순으로 지원했다. (얼마나 미국이 가기 싫었으면)
1지망 UNSW (3학기제 10주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2지망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미국 지원한다면 마지노선이었어서)
3지망 UTS
...
결국 성적되는 호주 대학 밀어넣은 학교 중 하나가 된건데, 운좋게도 여러 가지로 마음에 드는 학교가 되었다.
나중에 학교 얘기할 때 설명하도록 하겠다.
결과가 나오면 1학기/1년/합격포기를 이 때 선택할 수 있었다.
마무리
이제 호주 시드니 출국까지 본교와 교환학교에서 요청하는 것들을 학기 중에 하나씩 하면 된다.
이 때 영어 스피킹 공부를 했어야 했다.
가기 한 달 전까지도 그냥 합격포기할까 생각을 하던 때라, 아무것도 안했더니 도착해서 고생 정말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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