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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사무소
[교환학생 #03] 호주 교환학생 비자 신청(2024), GS 학업계획서 작성, 비자 서류 제출 본문
비자 신청 당시 열심히 찾아봤던 비자 준비 과정... 매우 귀찮았던 과정이지만 하나하나 설명하려고 한다.
들어가기 전
교환학생 비자를 신청하기 전, CoE(Confirmation of Enrolment)가 반드시 필요하다. 교환학생으로 입학이 승인되었음을 의미하는 문서로, 비자 신청 시 첨부해야하는 매우 중요한 서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CoE 받기 전에는 비자 신청을 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비자 관련해서 호주 이민성에서 종종 업데이트 소식을 알린다. 예를 들면 학업 계획서가 GTE에서 GS로 바뀐다느니, 호주 국내에서는 학생 비자를 신청할 수 없다느니... 중요한 소식은 아닐지라도, 비자 준비 글 하나만 맹신하지 말고 최신 글들을 여러 개 찾아보는 것이 좋다. 언제 또 업데이트가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최신 정보도 꼭 찾아읽어서 중요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 글도 참고용이다!
비자 신청 내용 1
Letter of offer 첨부하면 지연 우려. CoE 첨부 시 꼭 CoE를 첨부해달라고 교환교에서도 강조함.
교환학생은 꼭 Non-Award Sector로 체크.
GS(Genuine Student) 학업 계획서 작성법
** GS(Genuine Student) 작성법!!**
학업 계획서가 기존의 GTE(Genuine Temporary Student)에서 GS로 바뀌었다. 기존에는 한 5질문을 합하여 300단어였다고 하는데, 이제는 4개의 질문이 있고 각 질문에 대해 최대 150단어로 작성해야 한다. 내가 실제로 답했던 답을 기준으로 아래에 작성하였다.
1. Give details of the applicant's current circumstances, including ties to family, community, emplyment, and economic circumstances.
-> 가족과 유대감이 있으면 잘 살고 있다. 학력은 지금까지 어떻고, 군대도 다녀와서 군문제는 없다. 경제적으로도 호주에서 살만한 돈과 귀국할 돈이 충분히 은행에 있음을 어필.
2. Explain why the applicant wishes to study this course in Australia with this particular education provider including their understanding of the requirements of the intended course and studying and living in Australia.
-> 호주에서 해당 코스로 공부하고 싶은 이유 작성. 이 때 호주 자연이 좋아서 등 관광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호주의 교육 방식, 수업, 내 전공을 의미있게 배울 수 있겠다는 등의 내용을 말한다. 그리고 교환학생이 끝나면 남은 공부를 끝내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할 것임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한 마디로 학생 비자가 끝나고 계속 호주에 남을 것 , 혹은 오래도록 거주할 것이라는 여지를 주면 좋지 않은 것 같다.
3. Explain how completing the course will be of benefit to the applicant.
-> 호주 대학교에서 수강할 수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그 수업이 한국 대학에서의 수업과 유사성이 있고 새로운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수업 수강 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더 깊은 공부를 할 것임을 한 번 더 강조.
4. Give details of any other relevant information the applicant would like to include.
-> 다른 관련 서류들에 대해 설명하라고 해서 어학 성적 언급했음. 영어 어학 성적은 몇 점이고, 학업이 호주 방문의 가장 핵심적인 목적이며, 학기가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향후 내 미래에는 한국에서 무엇을 할 것이다.
비자 신청 내용 2
Financial support에는, 마지막에 증명 파일로 제출할 은행 잔고 증명서들의 총합 AUD 달러 값을 적어야 한다.
잔고 증명 관련해서는 사람들마다 다른데, 대충 왕복 비행기 비용과 숙소비, 생활비 등을 포함하여 대강의 돈을 증명해야 한다.
한 개 은행으로 부족하다면 여러 은행의 잔고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한국 돈이라도 상관없다. 어차피 잔고증명 영문으로 뽑을 때에는 호주달러로 요청하면 호주달러로 변환해서 생성된다.
** Countries visited는 지난 10년 간 방문한 국가들에 대해 전부 적어야한다.
기억에 의존하지 말고 정부24 통해 "출입국 사실 증명서(Certificate of Entry & Departure)" 를 발급받아 적자.
그리고 이 서류를 마지막 서류 제출 시 기타 서류로 제출하면 거짓 없이 완벽하다.
Reason for visit에는, 여행이면 전부 Leisure trip with 누구누구 to 어디어디 이렇게 적었다.
이제부터는 거의 No만 답하게 되는 확인 질문들이다. 잘 읽어보고 체크하면 된다.
남자의 경우 군대 묻는 질문이 나오게 되는데,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군필 남성의 경우 해당 질문에 Yes를 답해야 하고, Military Service 내용을 적는 문항이 새로 생긴다.
입대일과 전역일을 적고, 이것도 Certificate of Military Service 증명서를 맨 마지막에 서류 첨부할 때 첨부해주면 된다.
Milirary training도 당연히 훈련소 및 자대에서 한 것이니 Yes로 답하고, 이 부분은 Military Service와 동일한 날짜로 작성했다. Detail에는 한국에서 병역을 몇 개월간 마쳤으며, 이것은 한국 남성에게는 법적으로 의무이다라고 언급하였다.
마지막 동의 질문들은 Yes를 하지 않을 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읽어보고 전부 Yes를 눌러야 한다.
비자 서류 제출
교환학생 비자를 신청하기 전, CoE(Confirmation of Enrolment)가 반드시 필요하다. 교환학생으로 입학이 승인되었음을 의미하
마지막 서류 제출 파트인 Supporting evidence에다가 모든 증명 서류 제출을 해준다.
아무리 귀찮아도 문제 생기기 싫으면 그냥 다 제출해주는 것이 맞다.
오히려 문제 생겨서 다시 하게 되면 그거만큼 돈 낭비 시간 낭비가 없다...
내가 제출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1. OSHC - 학생 건강 보험 증명서
2. Passport - 여권 사본
3. GS파일 - GS 학업계획서 작성한 파일
4. National ID Cared - 민증 사본
5. CoE Certificate - UTS 대학교에서 보내준 CoE
6. IELTS Test Report Form - IELTS 영어어학 성적표
7. Entry and Departure - 출입구 사실 증명서
8. University Certificate - 한국 대학 재학증명서 영문
9. University Transcript - 한국 대학 성적증명서 영문
10. Certificate of Military Service - 병적증명서(영문 전역증명서)
11. Bank accounts - 은행 잔고증명서
12. Driver's license - 국제운전면허증(추가적인 신분증있냐고 물었을 때 이걸로 답했어서)
Document type 선택에 보험, 여권 등등 있는데, 여기에 해당하지 않으면 Other(specify)로 선택하고 무슨 서류인지 적어주면 된다.
마무리
이렇게 비자를 완전히 신청하고 나면, 신청 접수됐다는 메일이 온다.
그리고 생체 인식과 건강 검진을 하라는 서류 두 개가 온다.
이 서류가 왔다면 지체하지 말고 생체 인식과 건강 검진을 해야한다!
어떤 사람들은 건강 검진 없이도 승인이 났다고 하는데, 나는 생체 인식과 건강 검진까지 마치고 나서야 승인 메일이 날아왔다.
생체 인식과 건강 검진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설명하겠다.
이 두 검사까지 마치고 나서야, 대략 비자 신청 한 달 반 뒤에 비자 발급 성공 메일이 날아왔다. 5월 4일에 신청했는데 6월 17일에 승인 메일을 받았다.
그렇기에 대학교로부터 CoE를 받는 즉시 비자를 빠르게 신청하고, 접수 완료되면 생체 인식과 건강 검진까지 빠르게 해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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